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단독] 대전시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경찰 내사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 의원, 혁신도시 인근 아파트·토지 매입 드러나
발표 이전 사전정보 활용 가능성…지인에 권유도

[대전=뉴스핌] 오영균 라안일기자 = 대전시의회의 한 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어 경찰이 비밀리에 내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대전시가 대덕구 연축지구를 혁신도시로 선정할 당시 A 대전시의원이 사전 정보를 활용해 인근 부동산을 구입한 일이 알려져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27일 대전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대전시의회의 한 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어 비밀리에 내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대전경찰청] 2021.05.27 gyun507@newspim.com

A 시의원은 지난해 4월 연축지구의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연축동 개발 예정지에 가족의 명의로 1억4000만원 상당의 재건축아파트를 비롯해 인근 신대동에 토지를 매입했다.

이에 경찰은 A 시의원이 아파트나 토지 매입 과정에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투기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대전시는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위해 지역 정치인 등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가졌다. 대전시는 대전시의회에 대해서도 동구 역세권지구와 대덕구 연축지구 선정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시의원이 가족 명의의 아파트를 매입한 시기도 공교롭게 그해 5월 혁신도시 후보지로 선정되기 20일 전이다. 따라서 사전정보를 이용해 매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혁신도시 발표 이후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급등했다. A 시의원이 매입한 아파트의 경우 2020년 4월 기준으로 실거래가 1㎡당 379만8000원대 였으나, 두 달 만인 지난해 6월 중순에는 676만4000원으로 78% 정도 급등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덕구 연축지구는 지난해 5월 혁신도시 발표 이후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급등했다. 2021.05.27 gyun507@newspim.com

이것만이 아니다. A 시의원은 2020년 초 자신과 가족 뿐만 아니라 지인 등에게도 연축지구 인근 부동산을 구입하도록 권유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A 시의원의 지인도 재건축아파트 등을 매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인 등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A 시의원이 매입한 토지와 가족 명의의 재건축아파트는 향후 회덕 IC와 연결되는 왕복 6차로 도로의 인근 지역이라는 점도 부동산 투기 가능성이 높아 의혹의 눈길을 더한다.

이에 대해 A 시의원은 "인근 청주시 청원에 창고 목적으로 땅을 매입했는데 이를 두고 지역 언론에서 이해충돌법 등 오해 소지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해 포기했다"며 "하지만 창고 용도의 건물이 필요해 올해 다시 대덕구 덕암동에 건물을 매입했을뿐 대전 지역에 가족 명의로 등 부동산을 매입한 일은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