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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목표가 생겼다' 김도훈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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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신예 김도훈이 MBC 4부작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에서 선한 마음으로 비뚤어진 상대를 끌어안는 윤호 역을 통해 인상깊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김도훈은 '목표가 생겼다'의 27일 종영을 앞두고 한 카페에서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최근 영화 '최면'을 비롯해 OCN '다크홀'에도 출연 중인 그는 스크린과 안방을 오가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김도훈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5.24 pangbin@newspim.com

"'목표가 생겼다'는 아빠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19세 소현이가 아빠를 찾아서 복수하는 얘기예요. 소소한 이야기 안에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고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하면 19살의 청소년이 겪을 수 있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죠. 소현이도 그렇지만 다른 인물들도 디테일하게 잘 짜여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고 감정의 일교차가 큰, 사람냄새가 나는 드라마죠."

그 중에서도 김도훈은 소현과 동갑내기 윤호 역을 맡아 아역 출신 김환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소현은 윤호에게 다른 목적으로 접근하지만, 윤호는 치매 할머니를 돌보는 착한 심성으로 소현의 부족한 부분까지도 끌어안아준다.

"윤호는 굉장히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친구죠. 굉장히 어른스럽기도 하고 인내심, 배려하는 마음이 뛰어난데다 누군갈 도와줄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친구여서요. 가끔은 오히려 제가 너무 어리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너무 어른스러운 생각이 답답하거나 받아들이기 힘들 때도 있었지만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만들어나갔어요. 심지어 배우들이나 감독님도 '이런 애는 세상에 없겠지' 할 정도로 다정다감하고 입체적인 인물이에요."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김도훈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5.24 pangbin@newspim.com

연기 경력이 그리 길지 않은 신예로서 MBC에서 모처럼 선보이는 4부작 드라마 포맷이 조금은 낯설 법 했다. 김도훈은 "작가님이 얘기하고 싶어하는 소재와는 딱 맞는 느낌"이라면서 웃었다.

"작가님께서 의도하시고 우리가 얘기하고 싶어하는 소재를 적당하게 담기에 딱 좋은 길이감인 것 같아요. 조금 루즈해지거나 다른 이야기들을 좀 넣기보다 딱 집중해서 보여준 느낌이죠. 대본을 읽을 때부터 4회 정도에 임팩트 있게, 빠른 전개로 술술 읽히더라고요. 그게 또 우리 드라마의 매력이었죠. 요즘은 또 긴 호흡보다는 짧은 호흡의 드라마를 많이들 찾아보시잖아요. 그런데선 메리트가 있었죠. 찍다보니 친해질 때쯤 헤어져서 아쉽긴 했지만요."

당연한 과정인 오디션에서부터 김도훈은 유현종 PD와 얘기가 잘 통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제가 잘 웃고 밝은 면이 있어서 윤호의 이미지로 봐주신 듯 하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밝은 면이나 웃는 모습을 윤호랑 비슷하게 봐주신 것 같아요.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감독님께서 가능성을 믿어주셨죠. 오디션 볼 때는 사실 그 인물 이미지에 맞춰가는 게 도움이 될 때가 있는데 당시에 '다크홀'을 촬영 중이라 촌스러운 노란 염색 헤어였거든요. 굉장히 충격받으신 듯 했지만 다행히 그 안에서 좋은 점을 봐주신 것 같아요. 제게 질문을 많이 해주셨고 저도 발췌된 대본을 들고 갔는데 궁금한 점이 많아서 이것저것 여쭤봤죠. 그런 관심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김도훈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5.24 pangbin@newspim.com

'천재 아역'으로 이름을 떨친 김환희와 호흡도 관건이었다. 김도훈은 김환희를 두고 "얘기가 잘 통했고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는 것 같았다"면서 크게 도움 받았음을 고백했다. 극중 소현은 뭔가 불순한 의도를 갖고 윤호에게 접근하지만 윤호는 그에게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는데, 이를 표현할 때도 조금은 고민과 연구가 필요했다.

"촬영 전에 얘기도 나누고 불편하지 않게 의견을 주고받았어요. 환희도 연기 경력이 있다보니 노하우가 또 많이 있더라고요. 많이 물어보기도 했죠. 이제 스무살이지만 굉장히 어른스럽고 친구같은 느낌으로 의지가 많이 됐어요. 과연 윤호가 언제부터 좀 소현일 좋아하게 되는 건지, 설정하기 복잡한 지점들이 있어요. 한 순간에 이해할 수 있었던 건 관심이란 단어예요. '처음 봤는데 외로워보였어'라고 말하는 윤호가 소현에게서 스스로의 눈을 본 것 같은 느낌이었죠. 그 외로움을 알아봤구나 싶었어요. 윤호가 어떤 의도를 파악하거나 뭔갈 재는 사람이었다면 누구도 도울 수 없었을 거예요."

'다크홀'에서는 지독한 악역을 연기한 후 바로 '목표가 생겼다'로 들어오면서 어려움도 없지는 않았다. 그래도 한 고비를 넘긴 만큼 김도훈의 표정이 후련해보였다. 소속사 선배인 황정민의 매체는 물론, 무대 연기도 모두 찾아 본다는 그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상대적으로 '목표가 생겼다'는 찍으며 마음은 편했죠. 따뜻해지기도 하고요. 덩달아 저도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된 것 같고. '다크홀' 진석을 연기할 땐 묘하게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도 있었어요. 변종이 된 순간부터는 선을 넘나들면서 과감하게 뭐든 할 수 있었으니까요. 감독님께 '다음 작품에 기회되면 꼭 써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감독님이 또 '진짜죠' 하면서 장단을 맞춰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매번 작품에서 뭐든지 업그레이드하고 보완해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일단 지금의 목표예요."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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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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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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