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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취임 한 달 송영길 "조국 자녀 입시 문제,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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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결과보고회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문제에 대해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법률적 문제와 별개로 자녀입시관련 문제는 조국 전 장관도 수차례 공개반성했 듯이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할 문제"라며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크게 외치고, 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과연 자기 문제와 자녀들 문제에 그런 원칙을 지켰는지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조 전 장관이 낸 회고록에 대해서는 "일부 언론이 검찰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쓰기 해 융단 폭격을 해온 것에 대한 반론 요지서로 이해한다"며 "법률적 문제는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의 기준은 윤석렬 전 검찰총장의 가족비리와 검찰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 대표는 오거돈·박원순 전 시장의 성비위에 대해 "다시 한번 당대표로서 공식적으로 피해자와 가족, 국민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며 "권력형 성비위 사건에 단호히 대처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기본적인 조치조차 취하지 않은 무책임함으로 인해 피해자와 국민 여러분께 너무나도 깊은 상처와 실망을 남긴 점 두고두고 속죄하여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자측 의견을 청취해 향후 민주당에서 취해야 할 책임 있는 조치에 대해서도 의논드리겠다"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1.06.02 leehs@newspim.com

다음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 전문이다.

이제부터 국민의 시간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일주일 동안
전국 253개 지역구에 현장 부스를 설치해
국민과 당원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설문도 받았습니다.
저도 직접 국민과 당원을 만나 의견을 전해 들었습니다.

저는 오늘 지난 일주일 동안 경청한 결과를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지난 4월7일 서울, 부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았습니다.
무능한 개혁과 내로남불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성과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자"는 슬로건으로 변화를 내세워
지난 5월2일 송영길 당대표 체제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특정 계파의 지원 없는 송영길의 당선은 우리 민주당이 아직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롭다는 희망이 살아있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감히 외쳤습니다.

이런 저의 호소에 민주당 대의원, 당원들께서 화답해주셨기에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민주당은 변화되어야 합니다.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여야합니다.
신뢰가 없이 국가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無信不立입니다.

정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하고 싶은 말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중요하다는 것에 골몰하여
민심과 멀어진 것이 아닌가? 돌이켜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당선되자마자, 초선, 재선, 3선 의원 간담회,
상임고문간담회, 청년 간담회릍 통해 당내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소통을 하며 민심을 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주일동안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민심을 수렴하였습니다.
그 수렴된 내용을 종합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과 당원께서 주신 모든 여론의 중심은
부동산 문제와 백신문제였습니다.
부동산과 백신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당과 정부가 지난 한달 동안 노력해 온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한미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기대가 컸습니다.

부동산 문제는 규제와 세금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공급대책과 함께 실수요자가 집을 가질 수 있는
금융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부동산 문제는 2.4 공급대책을 보완하여
획기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에 집값의 10%만 있으면,
최초의 분양가격으로 언제든지 집을 살 수 있는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통해 2만호 이상 시범 공급할 계획입니다.

누구나 보증을 통해 신용등급에 따라 임대차보증금 이자를 차별하는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신용등급이 6등급이상으로 좋지 않더라도 임대차보증금은 3%이하의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당장 150만 LH, SH 임대차 보증금 대출에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양도세 중과와 종부세는 다주택자에게 엄격하게 적용될 것입니다. 임대사업자 특혜도 축소하겠습니다.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LTV 10% 추가 완화를 당정이 합의했습니다. 부족한 점은 개선 보완해 가겠습니다.

재산세를 현실화하고 조정하겠습니다.
1가구 1주택자 양도세, 종부세 조정문제는 정책의원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겠습니다.


국민여러분, 당원 동지여러분
부동산, 백신 등 민생 문제 외에도
많이 주신 의견이 내로남불과 언행불일치의 문제였습니다.

오거돈, 박원순 시장 성추행논란에 이어,
조국장관 자녀입시관련 논란
정부 고위관계자의 전세보증금 인상논란,
민주당 여러 의원들의 부동산 논란, 그리고 LH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와 이를 처리하는 우리 민주당의 모습에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드렸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민주당은 철저히 반성하고
앞으로 본인 및 직계가족의 '입시비리', '취업비리', '부동산투기', '성추행' 연루자는 즉각 출당 조치하고 무혐의 확정이전까지
복당 금지 등 엄격한 윤리기준을 적용하겠습니다.

오거돈, 박원순시장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이미 간헐적인 사과가 있었지만
다시 한 번 당대표로서 공식적으로 피해자와 가족, 국민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권력형 성비위 사건에 단호히 대처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기본적인 조치조차 취하지 않은 무책임함으로 인해
피해자와 국민 여러분께 너무나도 깊은 상처와 실망을 남긴 점
두고두고 속죄하여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자측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민주당에서 취해야 할 책임 있는 조치에 대해서도 의논드리겠습니다.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오거돈 전 시장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판과정에서 시민과 피해자에 대한
솔직한 인정, 반성과 위로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당 대표로서 박원순 서울시장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결정에 따른 권고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민주당에서 세심하게 챙기고 점검하겠습니다.

조국 전 장관과 관련해, 법률적 문제는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의 기준은 윤석렬 전 검찰총장의 가족비리와 검찰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의 책은 일부언론이 검찰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쓰기하여 융단폭격을 해온 것에 대한 반론 요지서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법률적문제와는 별개로 자녀입시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조국 전장관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반성했듯이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할 문제입니다.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크게 외치고
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과연 자기문제와 자녀들의 문제에
그런 원칙을 지켜왔는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지위 인맥으로 서로 인턴 시켜주고
품앗이 하듯 스펙 쌓기 해주는 것은 딱히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런 시스템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는 일이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나라가 되도록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우리당 의원들의 부동산문제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당은 여러 가지 위험을 감수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 174명 국회의원 부동산거래에 관한 전수조사를 맡겼습니다.
야당에도 같이 하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 힘은 거절했습니다.
국민권익위에서 조사결과가 나오면 본인들의 소명을 들어보고
미흡할 경우 수사기관에 이첩할 것입니다.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의 무혐의 결정이 나올 때 까지
탈당조치 등 엄격한 집행을 하겠습니다.

LH 직원들 투기문제에 대해 엄격한 수사를 통해 엄벌 조치할 것입니다. LH 직원들의 LH 관련 회사에 취업제한 및 직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하여 투기를 할 수 없도록 법을 정비하였습니다. LH 개혁프로그램이 곧 발표될 것입니다.

논란이 된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문제는 폐지하기로 하였습니다.

검찰개혁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민주당과 국회는 공수처를 출범시키고 검경수사권 조정을 해냈습니다.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깨뜨린 역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공수처가 초기에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검사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영장청구 등
강제수사를 하고 기소할 수 있는 기관이 만들어진 것 자체가
검찰개혁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검찰개혁은 우리 진영의 특정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위에 군림하는 검찰의 권력남용을 통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독점하고 조서를 꾸민다는 말처럼
좌표를 정해놓고 그물망을 던져 한사람과 조직을 파괴시키고,
심지어 자살하게 만드는 무소불위 검찰의 행태와 구조를 개혁해야 합니다. 개혁은 제도개선 못지 않게 사람과 문화를 바꾸어야 합니다. 검찰고위직을 포함 법조개방확대로 조직문화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언론개혁 역시 정권을 비판하는 언론을 재갈물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선출되지 않은 권력, 언론권력의 남용으로부터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언론의 잘못된 가짜뉴스로 한사람의 사회적 생명이 무너지고,
회사가 망하기도 하고, 특정 업종, 직업군에게 돌이킬 수 없는 명예훼손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론개혁의 과정에서 언론인들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저와 저희 당의 미디어혁신특위와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간담회를 갖고 편집권독립과 징벌적 손해배상 요건을 상의하였습니다.
'시민과 노동자'를 위한 언론개혁이 되어야 한다는 언론노조의 생각에 깊이 공감합니다.
한두 번의 회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만남과 토론을 통해 함께 모색하겠습니다.

정치인이 발언을 하고 법안을 발의할 때
이 법안과 발언이 내가 야당이 되었을 때,
아니면 여당이 되었을 때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항상 돌이켜 보면서 정치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당이 되면 모두 인사청문회 문제점 개선을 이야기하지만
야당이 되면 말이 달라집니다.
공수처 논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개혁은 특정세력을 적페로 규정하고 이를 타도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여야는 물론 검찰, 언론들의 기득권을 견제와 감시 하에 둠으로써 국민전체의 기본권을 신장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 편이면 선이고 상대편이면 적이라는
진영논리를 극복하고 여야가 함께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가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지금은 민생의 시간입니다.

민심청취를 통해 드러난 국민의 요구는 분명했습니다.
차질 없는 백신수급으로 집단면역을 하루라도 앞당기고
부동산 시장 안정과 경기활성화에 매진하라는 것 이었습니다.

역사적인 문재인, 바이든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간 첨단산업의 경쟁동맹, 우주개발의 파트너, 글로벌 백신생산파트너와 원전산업 공동 진출 등을 합의하였습니다.
민주당은 백신이 민생이다라는 각오로 정부와 협력하여
백신의 차질 없는 확보와 글로벌 백신생산기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월 집단면역이 가능하여 자영업자, 소상공인등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매출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차 전국민 재난 지원금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민심을 잘 헤아리도록 하겠습니다.

2.4 부동산공급대책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누구나집을 통해 무주택자 내 집 마련의 사다리를 다시 놓겠습니다.
새로운 주택문제 해결의 혁명을 만들겠습니다.


지금은 국민의 시간입니다.
내년 3월9일 민주당은 국민의 심판대위에 다시 서게 됩니다.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어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갈 기회를 얻을 것인가?
퇴출될 것인가?
주권자인 국민이 민주당 일 잘했다고 국정을 다시 맡기는 재계약을 해줄 것인가?
일 못했다고 계약을 종료시킬 것인가?
국민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국민을 가르치려고 오만하게 굴어서는 안 됩니다.

최종 배심원인 국민들에게 남은 기간 동안
백신확보 집단면역, 부동산문제 해결을 보여드려야 합니다.
반도체 전략, 기후위기대응, 한반도평화번영의 계기를 다시 찾아내야합니다.

민주당이 유능한 개혁의 성과와 내로남불 극복, 언행일치를 보여주는 증거자료를 많이 제출해야 합니다.
3월 9일 최종 평결을 내릴 주권자 국민여러분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민주당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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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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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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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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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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