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월성원전3호기가 7일 오전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월성본부)는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7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46일간의 일정의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월성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으로부터 법정 검사를 받고 안전계통 정비와 설비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월성3호기는 예방정비를 마무리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23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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