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2030 세대와 소통 노력을 이어간다.
8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청년예술가들과 '평화를 속닥속닥' 라이브 토크쇼'에 참석한다.

이번 토크쇼는 가수 유빈 씨와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 씨가 진행을 맡았다. 아울러 평화에 대한 대화와 청년 예술가들의 라이브페인팅, 악기연주, 밴드공연 등의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된다.
이 장관은 이날 참가자들이 준비한 콘서트를 감상하고 이들과 질문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통일부는 2030 세대와 평화·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 역시 그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통일부는 지난해에도 장관과 2030세대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는 힙합 사이퍼,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기회도 마련한 바 있다.
이달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세 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평화를 주제로 라이브페인팅, 피아노·첼로 이중주, 국악밴드 공연 등을 준비하는 것을 지원하고 이를 통일부 유튜브 채널 'UniTV'를 통해 공개해왔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