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흥행 성공…투표율 36% 넘기며 역대 최고치 돌파

기사입력 : 2021년06월09일 08:55

최종수정 : 2021년06월09일 08: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일 36.16% 기록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경선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8일 기준 투표율이 36%를 넘으며 예년 전당대회를 넘어선 역대급 흥행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국민의힘이 지난 7~8일 진행한 전당대회 책임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에서 8일 기준 투표율은 36.16%다. 이는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전당대회가 열린 2011년 이후 최고 성적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홍문표(왼쪽부터), 주호영, 나경원, 조경태, 이준석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08 photo@newspim.com

황교안 전 대표가 선출된 2019년 전당대회 투표율은 25.4%를 기록한 바 있다. 홍준표 전 대표가 선출된 2017년 전당대회 투표율인 25.2%였으나 이번 전당대회 투표가 이 수치들을 벌써 뛰어넘었다.

이번 모바일 투표율이 높은 데는 0선·30대 당대표 후보인 이준석 후보의 돌풍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커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당 대표 경선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당원은 약 32만8000명이다. 차기 지도부는 오는 1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출된다. 책임당원의 모바일 투표는 지난 7~8일,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책임당원 대상 ARS 전화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9~10일에 걸쳐 진행 중이다.

ARS 투표를 추가 진행하는 만큼, 최종 투표율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6·11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을 선출한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