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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토론회] 오늘 여의도 글래드호텔서 개최...법적 제도화 첫 발 뗐다

기사입력 : 2021년06월14일 14:01

최종수정 : 2021년06월14일 14:01

14일 오후 2시 글래드호텔서 가상자산업법 입법 토론회
이용우 개회사·김만흠 환영사...가상화폐 제도화 공론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시가 총액이 주식 시장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면서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가상화폐의 미래에 대한 뉴스핌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국회 입법조사처가 주최하는 심도 깊은 토론회의 막이 열렸다.

종합민영통신사 뉴스핌과 이용우 의원실, 입법조사처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지하 1층 볼룸A)에서 '가상자산업법 입법 토론회'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와 정치권·학계와 업계가 가상자산(가상화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달 7일 가상자산업법을 대표 발의한 이용우 의원의 개회사와 김만흠 국회 입법조사처장, 민병복 뉴스핌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할 예정이다.

가상화폐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의 모형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의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생태계 현황과 정부의 역할', 이수환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의 '가상자산 관련 해외 규제 동향 및 국내 입법 방향' 등의 순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후 토론은 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 회장(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의 주재로 이종구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변호사),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 이사, 신용우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김준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장이 가상화폐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최근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투자자 보호,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이날 토론회는 버블 논란에도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가상자산 열풍 속 법적 제도화 방안에 대해 심층 분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스핌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한다.

온라인 생중계 영상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뉴스핌 유튜브채널 안다TV와 뉴스핌 홈페이지에 있는 '가상자산 어떻게 할 것인가?' 배너를 클릭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 2021 가상자산업법 입법 토론회 홈페이지
https://www.newspim.com/forum/debate/2021
- 뉴스핌 유튜브 채널 '안다TV'
https://www.youtube.com/c/안다TVANDATV

생중계 영상은 추후 유튜브채널 '안다TV'에서 다시 시청할 수도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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