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정치뉴스] 6월 14일(월) 석간 리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대통령, G7정상회의 참석했지만…한일 정상회담은 끝내 무산
백신 접종 6일 만에 20대 육군 병사 사망, 보건당국 인과성 조사
이준석 "8월 말이면 결단 충분한 시간", 尹측 "손님 한 명 없는데"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정상회의에 참석했지만 관심이 많았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의 회담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일본 측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동해영토 수호훈련을 이유로 당초 실무차원에서 잠정 합의했던 약식회담을 끝내 거부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문 대통령이 스가 총리에게 먼저 다가와 인사를 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는데요.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누가 먼저 인사를 했네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부터가 약간 촌스럽다"고 꼬집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엿새 뒤에 사망한 20대 육군 병사를 두고 보건당국이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군 관계자는 "전날 오전 서울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인접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야권통합과 대선 경선 일정 등을 놓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쪽 사이에 본격적인 신경전이 시작됐습다. 윤 전 총장 쪽은 국민의힘 입당 문제와 관련해 "버스비 두둑하게 낼 수 있는 손님 한 명 없는데 먼저 출발하면 버스 기사만 손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당과 관련, "8월 중순 말이면 정치적 결단을 내리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 전 총장은 이 대표 당선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준석 열풍에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대선기획단에 '젊은 인물'을 등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는 내년 대선을 준비할 대선기획단 단장에 청년·원외 인사를 인선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건 이동학(39) 청년최고위원입니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G7 정상회의 정상들과 기념촬영후 이동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문 대통령. 뒷줄 왼쪽부터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청와대] 2021.06.13 photo@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38.5%...40대서 한 주만에 8.6%p 급락/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주 만에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다만 핵심 지지층인 40대에서는 하락세가 두드려졌다. 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무선 90 : 유선 10)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6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2%포인트 높아진 38.5%(매우 잘함 21.0%, 잘하는 편 17.6%)로 나타났다.

최종문 외교차관 "文이 스가에 먼저 인사? 日 언론들 촌스러워"/ 머니투데이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에게 먼저 다가와 인사를 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일본 언론을 겨냥해 "누가 먼저 인사를 했네, 뭐했네, 그렇게 얘기하는 것부터가 약간 촌스럽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1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정상 라운지나 만찬장에서는 먼저 본 정상이 다른 정상한테 가서 인사하고, 여럿이 이야기하고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합류해서 대화도 이어나가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저절로 진행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결국 불발된 G7 계기 文-스가 회담…외교부 "日이 일방적 취소"/ 조선비즈
14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한일 외교 당국은 지난 11~13일(현지 시각)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스가 총리가 약식 정상회담을 하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였다. 당국자는 "가까운 이웃인 일본과의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측은 처음부터 열린 자세로 일본측의 호응을 기대했다"며 "그러나 일본 측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동해영토 수호훈련을 이유로 당초 실무차원에서 잠정 합의했던 약식회담마저 끝내 응해 오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文 대통령 G7 일부 성명서 中 견제?… 정부 "특정국 겨냥 아냐"/ 한국일보
정부가 '중국 견제' 성격이 담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성명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가한 것을 두고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중국 포위 전선에 가담한 건 아니라는 취지다. G7 정상회의 사정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는 14일(현지시간) 정상회의를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G7 정상회의 두 번째 확대회의 '열린사회와 경제'에서 채택한 '열린 사회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성명에는 인권, 민주주의, 법치주의 등의 가치를 보호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신장위구르자치구, 홍콩 등 이슈를 놓고 국제사회의 인권 탄압 비판을 받고 있는 중국이 발끈할 만한 내용이다. 다만 중국을 직접적으로 적시한 표현은 없었다.

이인영 "남북 대화채널 복원, 가장 시급한 과제...언제 어디서든 대화 준비"/ 뉴스핌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단절된 남북의 대화 채널을 복원하는 일"이라며 남북 대화 재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장관은 14일 온라인에서 열린 해외 신진학자 아카데미 영상축사에서 "지금은 잠시 멈춰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다시 본 궤도로 올려놓아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화이자 접종 엿새 뒤 20대 병사 사망…"백신 연관성 확인 안 돼"/ 중앙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엿새 뒤에 사망한 20대 육군 병사를 두고 보건당국이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군 관계자는 "전날 오전 서울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인접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군, 내일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 실시…"정례적 훈련"/ 연합뉴스
군 당국이 15일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인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독도 인근 해상의 지정된 훈련 구역에서 실시되는 상반기 독도방어훈련에 해군과 해경 함정 및 항공기를 동원할 예정이며, 공군 전력도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쪽, 이준석 겨냥 "경선 버스 먼저 출발하면 기사만 손해"/한겨레
야권통합과 대선 경선 일정 등을 놓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쪽 사이에 본격적인 신경전이 시작됐다. 윤 전 총장 쪽은 국민의힘 입당 문제와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다"고 밝혔고, 또 다른 관계자는 "버스비 두둑하게 낼 수 있는 손님 한 명 없는데 먼저 출발하면 버스 기사만 손해"라며 이 대표의 '경선 버스 정시 출발론'을 반박했다. 윤 전 청장 쪽의 이동훈 대변인은 14일 기자들에게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국민 기대가 컸다. 국민 한 사람으로서 관심이 크다. 기대가 크다"고 윤 전 총장이 언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문제와 관련해 "국민이 불러서 나왔다. 가리키는 길대로 따라간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차차 보면 아실 것이다. 모든 선택은 열려 있다.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준석 "尹결단 8월이면 충분"… 윤석열 "李에 큰 기대"/문화일보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1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당과 관련, "8월 중순 말이면 정치적 결단을 내리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 전 총장은 이 대표 당선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8월이면 버스는 예외 없이 떠난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이 그때까지 반드시 탈 거라고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8월 중순 말이면 제 생각에는 어떤 정치적 결단을 내리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기호 2번(국민의힘 선거 기호)으로 출마해도 중도 확장성은 떨어지지 않는다"며 "윤 전 총장이 오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도 파격이 필요"...與 대선기획단 '원외·청년' 급부상/헤럴드경제
만 36세 이준석 대표로 간판을 바꿔 단 국민의힘이 연일 주가를 올리면서 더불어민주당도 대선기획단에 '젊은 인물'을 등판시켜 맞불을 놓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14일 민주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는 내년 대선을 준비할 대선기획단 단장에 청년·원외 인사를 인선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건 이동학(39) 청년최고위원이다. 이 최고위원은 실업계 고교·경기대 법학과 출신으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정치권에 뛰어든 인물이다. 그는 임명 후 이준석 당시 당 대표 후보와 SNS로 축하, 덕담을 나눠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속 타는 與, 탈당 권유·부동산 세제완화 지지부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세제 개편과 부동산 불법 의혹 의원들의 탈당 문제를 두고 막판 암초에 부딪혀 전전긍긍하고 있다. 대선 정국을 앞두고 '내로남불' 프레임과 부동산 정책 실패 수렁에서 탈출하겠다며 내놓은 대책들의 마무리 단계에서 당내 반발이 거세다.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결과 불법 의혹이 제기된 12명 의원 중 일부는 여전히 당의 탈당 권고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탈당 권고 결정을 내린 지 엿새가 흐른 14일 현재 절반인 6명의 의원만이 탈당계를 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김회재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불법 명의신탁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해명을 뒷받침하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불복 입장을 고수했다.

洪 복당·安 합당·尹 입당…이준석의 3가지 과제/아시아경제
홍준표 무소속 의원 복당, 국민의당 합당, 차기 대선 주자 입당은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에게 주어진 3가지 과제다. 홍 의원 복당은 이 중 다소 수월한 편에 속한다. 복당 신청서가 이미 제출돼 있으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만 하면 마무리된다. 이 대표가 이 문제에 긍정적 입장을 취해왔다는 점에서 복당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 의결 가능성도 있다. 14일 오전 이 대표는 라디오에 출연해 "복당에 걸림돌이 될 만한 것은 지금 원리원칙상 없다"면서 "오늘 첫 최고위원회의를 갖는데 충분히 논의한 후 결정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늦출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홍 의원도 이날 본지 통화에서 "이제 이 대표의 역량을 볼 차례"라며 "이번 주 당이 안정되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묘역서 눈물 흘린 이준석..."당을 대표해서 사과 드린다"/뉴스핌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4일 취임 첫 일정으로 그간 관행이었던 국립서울현충원이 아닌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이 대표는 취임 전부터 북한에 의해 피격된 천안함 장병들의 묘역이 있는 대전현충원을 제일 먼저 찾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정치권 인사들이 당선 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순국선열과 전직 대통령들이 안장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과 차별화된 행보다. 이 대표는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찾아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왜곡과 편견 없이 희생자들을 기릴 것"이라고 약속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송영길, 여야정 상설협의체 제안…"이준석, 소상공인 손실 보상 등 협력하자"/뉴스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초당적 협력을 위한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소상공인 손실 보상이나 부동산 안정 등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새 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국민의힘이 합리적 보수로 거듭나고 우리 정치권이 새롭게 변하길 바란다"며 "낡은 진영의 이념논리에서 벗어나 비전으로 경쟁하고 협력하는 여야 관계가 성립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조속한 가동에 협력해줄 것을 이 대표에 공식으로 요청한다"며 "현안들에 대해 여야가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은 이미 갖춰져 있다"고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40.2% 취임후 최저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0.2%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2.8%포인트(p)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8%p 오른 56.9%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16.7%p다. 잘 모름은 3.0%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18 [사진=청와대]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8.8%p↓), 대구·경북(3.1%p↓), 대전·세종·충청(2.7%p↓), 인천·경기(2.3%p↓)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50대(4.7%p↓), 30대(4.4%p↓), 20대(2.4%p↓) 등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나, 60대(3.2%p↑)와 중도층(1.2%p↑)에선 지지율이 올랐다. 리얼미터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헌법 개정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된 것이 하락 요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9%, 국민의힘 37.6%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6.0%p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4.5%p 올랐다. 두 당의 지지율 차이는 4.3%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조국혁신당은 3.9%, 진보당 2.3%, 개혁신당 2.0%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9.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전당대회 종료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소멸했다"며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둘러싼 부동산 정책 갈등과 김민석 지도부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 노출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해선 "여권의 부동산·정국 운영 논란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을 집중 부각하면서 보수층 결집과 민주당 이탈층을 흡수했다"며 "30대·70대 이상 및 대구·경북 등에서 지지세를 확대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과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3.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4 08:56
사진
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