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전국 파리바게뜨와 파스쿠치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정온도 캠페인이 전개된다. 적정온도 캠페인은 적정 실내 온도인 여름철 26도, 겨울 20도를 준수하는 운동이다.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식'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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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매장 직원들이 파리크라상 에너지절약 캠페인 동참을 기념한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파리크라상 |
이번 협약으로 파리크라상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실천하고 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등 전국 4000여 계열 브랜드 매장은 적정 실내온도를 준수하는 '적정온도 캠페인'을 전개한다. LED 조명 및 고효율 에너지 제품 교체도 점진적으로 실시하며, 임직원들과 '생활 속 탄소발자국(인간의 모든 활동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뜻하는 신조어) 줄이기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임직원과 매장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진행▲사무실 내 개인 텀블러 및 컵 사용 독려 ▲사내식당 잔반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