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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통산 8승 찬스' 고진영 "최종일, 기대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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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내일 하루 더 열심히 하겠다."

고진영이 LPGA통산 8승에 성큼 다가섰다. 고진영(26)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에 위치한 올드 아메리칸 골프장(파71·6459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1개와 버디3개를 엮어 5타를 줄였다.

고진영이 3라운드에서 선두를 차지, LPGA 통산 8승 기회를 엮었다. [사진= 게티이미지]

14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시즌 첫승이자 통산 8승에 다가섰다. 마틸다 카스트렌(26·핀란드) 등 선두와는 1타차다.

악천후로 인한 2라운드 14개홀 잔여 경기와 3라운드 등 총 32개홀을 도는 강행군 끝에 선두를 차지했다.

고진영은 LPGA투어와의 공식인터뷰에서 32개홀 플레이에 대해 "아침 일찍 잔여경기를 치르고 또 오후에도 힘들게 라운드를 했다. 최대한 후반에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보기를 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다행히 감사하게도 보기를 하지 않았고, 또 좋은 위치에서 라운드를 마무리한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다. 내일 하루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종일에 대해 "내일 하루 좋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집중을 하고 싶다. 오늘 아쉬웠던 부분들을 내일 잘 마무리하고 싶다. 이번 주는 굉장히 잘 하고 있고, 내일 플레이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직전 대회인 시즌 3번째 메이저 우승자 넬리 코다(미국)에 세계 1위 자리를 내준 고진영이 상승세를 잇는다면 지난해 12월 CME 그룹 투어에 이어 통산 8승을 쌓는다. 넬리 코다는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날 고진영은 첫번째 홀인 파4 1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파5 6번홀에서 다시 1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선 파5 13번홀에 이어 15번(파4)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페어웨이적중률 87.17%, 그린적중률 72.22% 드라이버 평균비거리는 268야드를 보였다.

이정은6는 3라운드를 단독4위로 마쳤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정은6는 후반 3연속 버디에 힘입어 단독4위에 위치했다.

전반전서 버디2개와 보기1개로 1타를 줄인 이정은6는 후반 파4 12번과 15번호에서 보기를 했다. 하지만 16번(파3)홀에서부터 17(파5)18번(파4)홀까지 3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페어웨이적중률 79.48%, 그린적중률 74.07%, 평균 비거리는 평균 272야드를 냈다.

이정은6는 "마지막 세 홀 버디로 끝내 좋았다. 만족스러운 경기는 아니지만 마지막 세 홀에 집중력을 발휘했던 것이 좋았고, 내일 분위기를 타서 좋은 분위기로 경기하고 싶다. 지금 샷감과 모든 것이 우승할 수 있는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골프가 완벽하게 한다고 해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마음 추스르면서 라운드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 목표를 톱3로 잡아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했다. 정상에 오른다면 지난 2019년 US여자오픈 이후 통산 2승을 이루게 된다.

전인지는 버디4개와 보기2개로 2타를 줄였다.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가비 로페즈 등과 함께 공동7위에 위치했다.

전인지는 "실수 한 것들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만족스럽지는 않다. 경기를 하면서 왠지 모르게 조금씩 미스할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다. 내일은 마인드세팅을 다시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세영은 김효주, 이미림 등과 함께 6언더파로 공동16위, 박성현은 공동37위(2언더파)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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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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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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