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특징주] 확진자 폭증에 '4단계' 격상…재택근무 관련株 '↑'

기사입력 : 2021년07월09일 09:24

최종수정 : 2021년07월09일 09: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근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알서포트는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700원, 14.91%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씨에스와 링네트, 파수, 영림원소프트랩 그리고 소프트캠프는 각각 7.44%, 6.88%, 3.06%, 4.37%, 1.60% 상승 중이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SK그룹이 오는 16일까지 임직원 전원 재택근무에 돌입했고, LG그룹은 지난 8일 재택근무 인원을 40%에서 50%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대차 역시 부서별 재택근무 비율 50%를 철저히 지킬 것을 공지하고 국내 출장 제한·회식 자제 등의 조치를 취한 상태다. 한화건설과 쿠팡 등도 재택근무 비중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당장 재택근무 방침은 없지만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출장이나 회식, 집합교육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준비시간을 감안해 다음 주 월요일(12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며 "사적모임 등은 오늘부터라도 자제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