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7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345명으로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86명, 퇴원 5141명, 사망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5명, 김해시 5명, 진주시 1명, 통영시 1명, 사천시 1명, 거제시 1명, 양산시 1명, 함안군 1명, 고성군 1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창원 확진자는 경남 5333번, 5337번, 5342~5344번 등 5명이다.
경남 5333번은 경남 532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5337번은 경남 528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남 5343번은 경남 5294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경남 5344번은 경남 5276번, 5290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경남 5342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5340번, 5345번~5348번 등 5명이다.
경남 5347번, 5348번 등 2명은 경남 5321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경남 5340번, 5345번 등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5346번은 부산 641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인 경남 5332번은 경남 531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고성 확진자인 경남 5334번, 함안 확진자인 경남 5338번, 진주 확진자인 경남 5339번 등 3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5336번과 양산 확진자인 경남 5341번은 각각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통영 확진자인 경남 5335번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3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소재 '포차끝판왕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히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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