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9회 지방자치의 날 유공자' 포상 후보자 공모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숨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가 올해도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제9회 지방자치의 날 유공자' 포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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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
지방자치의 날은 2012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지방자치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시민, 공무원, 공동체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크게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구분된다. 개인은 지방자치 발전,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국민 통합지원, 코로나19 대응 등 주민중심의 자치구현에 기여하거나 지방자치 위상 제고에 공로가 있는 자 등이 대상이다. 단체는 자치분권 토론회, 포럼 등 학술대회 개최로 자치분권‧균형발전에 대한 대국민 참여‧관심도 제고에 기여한 유관기관‧단체가 대상이다.
개인 및 단체 부문에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29일 개최 예정인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은 "지역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유공자를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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