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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기모란 방역기획관 경질 요구에 "지금은 힘을 합쳐야 할 때"

기사입력 : 2021년07월12일 18:11

최종수정 : 2021년07월12일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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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상황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요인 결합돼 일어난 것"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는 12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야권의 요구와 관련, "지금은 이 상황을 다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일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서면으로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방역기획관은 방역정책 수립, 청와대와 중대본·방대본·중수본의 가교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기모란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 2021.05.31 kilroy023@newspim.com

그는 "최근의 상황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요인이 결합되어 일어난 것"이라고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백신구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거나 방역이 세계 1등이라거나 화이자·모더나는 비싸다고 하는 등 전문가는 물론 일반국민의 눈높이에도 맞지 않는 발언을 일삼던 인물"이라며 "이런 사람이 실무책임자로 있는 이상 선택적 정치방역에만 치중하느라 과학적 방역실패는 거듭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기 기획관과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코로나 방역 실패 책임자'로 지목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은 알 수 없는 마음의 빚을 지고 있더라도 이진석, 기모란 두 사람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 더 이상 이 사람들을 국민 세금을 좀 먹는 루팡으로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고 경질을 요구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쓸데없이 국민 세금이나 축내는 옥상옥 불법 건물인 청와대 방역기획관 자리는 당장 철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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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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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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