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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신작 '모가디슈', 28일 4DX 개봉 확정…하반기 '구원투수' 기대감

기사입력 : 2021년07월16일 09:33

최종수정 : 2021년07월16일 09:33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모가디슈'가 코로나19를 뚫고 오는 28일 개봉, 스크린X, 4DX, 4DX Screen 포맷으로도 관객과 만난다.

영화 '모가디슈'가 오는 28일 스크린X, 4DX, 4DX Screen 포맷 개봉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21.07.16 jyyang@newspim.com

'모가디슈'는 스크린X, 4DX, 4DX Screen 특별관의 전 포맷 상영은 작년 '반도' 이후 첫 한국 작품이 됐다. 100% 모로코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영화는 압도적 스케일과 이국적인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내전의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현장감과 시각적 몰입감이 주요한 관전 포인트인 만큼 특별관 포맷을 통해 관람 시 강렬함과 생생함이 극대화되어 만족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포화 속 카체이싱 장면을 비롯한 다채로운 탈출 액션씬은 중앙에 좌우 벽면까지 3면으로 확장된 스크린X, 다이나믹한 4DX 포맷을 통해 펼쳐지며 하이퍼 리얼리즘 액션 무비로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4DX, '블랙 위도우'의 스크린X, 4DX, 4DX Screen 등의 잇따른 블록버스터 작품의 개봉들로 극장가가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모가디슈' 특별관 포맷 상영 역시 하반기 극장의 구원투수로 기대를 모은다.

류승완 감독을 필두로 '베를린'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2021년 해외 도시 프로젝트 '모가디슈'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CGV 스크린X, 4DX, 4DX Screen 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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