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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914억원 규모 ESG 쇼군본드 발행

기사입력 : 2021년07월22일 09:34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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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최초 ESG 쇼군본드 발행·금융권 최초 ESG 파생거래 계약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8000만불(약 914억원) 규모의 쇼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드사 최초의 ESG 쇼군본드이자, 금융권 최초 ESG 파생거래이다.

쇼군본드는 외국기업이 일본에서 엔화가 아닌 다른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해당 채권은 2년 만기 미 달러화 표시로 발행됐으며,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에서 전액 인수했다. 조달된 자금은 중소·영세 가맹점의 금융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7.22 tack@newspim.com

우리카드는 이 발행에 앞서 국제 ESG 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녹색채권원칙(GBP), 사회적채권원칙(SBP), 지속가능채권지침(SBG) 등 'ESG채권관리체계'적격성 인증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영세 가맹점의 자금 지원을 돕는 여전사 최초의 ESG 소셜본드 형태의 쇼군본드를 발행하고 금융권 최초 파생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회적 채권 발행을 통해 올해 상반기 발행된 ESG 채권 금액만 총 7,77억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발행된 1500억원을 크게 웃돈다"며 "향후에도 조달원 다변화를 지속 추진하여 재무안정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금 지원 활용에 활발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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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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