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2030세대 선호 업종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는 '로카 라이킷(LOCA LIKIT)' 카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연회비는 1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다.

로카 라이킷은 커피, 영화, 교통, 통신, 배달앱 등 2030세대가 일상 생활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업종 중심의 혜택을 월 3만 5000원까지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7.29 tack@newspim.com

우선 스타벅스에서 간편결제로 현장결제 시 60%, 실물카드로 결제 시 50%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영화관(롯데시네마/CGV)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주고,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 이용 및 이동통신(SKT/KT/LG U+) 요금 자동이체 시에도 10%를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배달앱(배달의민족/쿠팡이츠) 결제 시 5%를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혜택은 지난 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로카 라이킷은 이러한 2030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2030 선호 업종에 혜택을 집중했고, 1만원의 저렴한 연회비는 물론, 지갑에서 꺼내 볼 때마다 기분 좋은 디자인까지 겸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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