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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연장] "저녁장사 하지 말라는 거냐"…영업시간 단축에 자영업자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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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단축하면 매출 타격 불가피"
"백신 인센티브 도움 안돼" 실효성 의문
손실보상제 사각지대 여전…손질 필요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거리두기 4단계 이후로는 저녁에 손님이 거의 없다. (영업시간 1시간 단축하는 조치는)저녁 장사는 아예 하지 말라는 것 아니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또 연장하자 자영업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을 되레 1시간 앞당긴다는 소식에 할 말을 잃은 모습이다.

정부는 20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내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의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밤 10시에서 밤 9시로 한시간 줄어든다. 다만 오후 6시 이후 2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에 대해서는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2명을 포함해 4명까지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 식당, 카페 등 영업 제한를 밤 9시로 강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녁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하여 총 4명까지 식당, 카페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1.08.20 yooksa@newspim.com

◆ "9시로 단축하면 2차 장사는 포기해야…매출 타격 불가피"

대학가 일대에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가뜩이나 저녁에 사람이 없는데 이젠 한계에 다다랐다"며 일제히 분통을 터뜨렸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A씨는 "거리두기 4단계 이후부터는 저녁에 손님이 거의 없다"며 "(영업시간을 한시간 단축하는 조치는) 저녁 장사는 아예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A씨는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면 저녁 8시부터 사람이 없는데, 밤 9시까지로 줄이면 이제 7시부터 사람이 없을 것이고, 매출 타격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달에 가게세로 500만원은 그냥 깨지는데 요즘은 인건비를 줄인다고 하루에 19~20시간을 가게에 나와서 일한다"고 했다.

7년 째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B씨도 "저녁 장사를 접은 지 오래됐다"며 "보통 회를 한번에 10~20kg 들여오는데 거리두기 4단계 이후부터는 하루에 1~2팀밖에 오지 않아 장사를 도저히 유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려고 낮에 배달만 조금씩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저녁 장사가 중심인 B씨의 가게는 영업시간 '1시간 차이'가 치명적이다. B씨는 "작년에 밤 9시까지 제한했다가 10시로 완화했을 때, 2차를 하러 오는 손님들이 있어서 상황이 조금 나아지긴 했다"며 "보통 저녁 6시부터 먹고 저녁 8시에 2차를 시작하는데, 밤 9시까지 하면 2차를 할 수 없으니까 그땐 정말 손님이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성소의 기자 = 정부가 20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한다는 소식에 자영업자들의 분노와 허탈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 횟집에 손님이 거의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2021.08.20 soy22@newspim.com

◆ "백신 인센티브 도움 안돼"…정책 실효성 의문

정부는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4인까지 모임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가해 영업시간 단축에 따른 손실을 보완했다. 그러나 자영업자들은 여기에 대해서도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C씨는 "지금 백신을 맞은 연령대가 거의 50대 이상이고, 젊은 친구들이 얼마나 맞았겠냐"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한다는데, 그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의문을 보였다.

짬뽕집을 운영하는 D씨도 "백신 접종률은 높일 수 있어도, 영업하는 데는 얼마나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며 "현장에선 오히려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C씨와 D씨 역시 거리두기 4단계 조치 이후 매출 타격이 크다. C씨는 "건물주를 위해 일을 한다 생각할 정도로 월세 내기 바쁜 상황"이라며 "요즘은 가게 유지도 힘들다"고 했다. D씨도 "과장 하나 안 보태고 지난 달 매출이 반토막났다"며 "저녁에 유동인구 자체가 줄면서 손님이 줄어들었는데, 거기다 아홉시까지 하면 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논의한다. 2021.07.19 leehs@newspim.com

◆ "매출 소폭 올랐다고 지원금 못 받아…평등하게 지원해 달라"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자영업자들에게 지급하는 4차 재난지원금도 사각지대가 드러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매출이 지난해 또는 이전 반기보다 줄어든 소상공인에게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줄곤 장사가 안됐다가 지난해 일시적으로 매출이 소폭 늘어난 자영업자들은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A씨는 "가게가 이렇게 힘든데, 매출이 조금 올랐다는 이유로 재난지원금도 못받았다"며 "(재난지원금)나오는 목적이 정부의 제재를 받은 업소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인데, 왜 지원해주는 것조차도 평등하게 지원해 주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했다.

C씨도 "주변에 가게를 하는 지인들을 보면 사각지대가 많다"며 "코로나가 터졌을 때 가게를 열어서 매출이 200~300만원 정도 올랐는데,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친구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남들도 안 받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두번 죽이는 거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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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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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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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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