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친환경차 EV6 이야기'…이노션, 기아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

기사입력 : 2021년09월07일 11:51

최종수정 : 2021년09월07일 11:51

'푸른 하늘의 날' 맞춰 친환경 메시지 화두
미세먼지 상태 알려주는 옥외광고로 공감 이끌어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기아와 함께 제작한 전기차 EV6의 친환경 광고 캠페인이 다양한 친환경 화두를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EV6 광고 캠페인에서는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던지는 '푸른 하늘의 날'편을 TV와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한민국이 주도해 2019년 12월 유엔(UN)이 채택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제작된 신규 캠페인의 한 장면 [사진=이노션] 2021.09.07 wisdom@newspim.com

이번 EV6 캠페인에서는 대중에게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여정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해당 편은 푸른 하늘의 날을 알리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제주도의 탁 트인 푸른 하늘과 바다 앞에 서있는 가족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풍력발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지키기 위한 여정에 참여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밖에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인 '플로깅'편 ▲야외에서 무선통신을 통해 우주와 소통하는 '무선통신'편 등을 통해 생활 속에 가까운 친환경 소재를 조명하며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오프라인에서도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집행하고 있는 EV6 옥외광고의 경우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 역할을 하고 있다.

실시간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과 연동된 옥외매체가 현재의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하고, 상황에 맞는 친환경 메시지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미세먼지가 보통이거나 나쁠 때에는 'EV6와 함께 유해물질 없는 더 맑은 내일을 위해 나아가자'라는 메시지가, 미세먼지가 좋을 때에는 '친환경차 EV6와 함께 떠나자'라는 메시지가 각각 나타난다.

이노션 관계자는 "EV6와 함께 많은 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wisdo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