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북도·지역 국회의원 정책협의회..."80개 현안 국비확보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동·서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와 국민의힘 경북권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2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경북도가 10일 오전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지역출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도의 통합신공항건설 등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2022년 국가예산 추가 확보에 대한 국회차원의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경북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정기국회의 예산심의과정이 내년도 국가예산 추가 확보위한 마지막 기회인만큼 지역의 국비예산이 대폭 증액될 수 있도록 필수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10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국힘 지역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철우 지사가 80여개 지역현안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1.09.10 nulcheon@newspim.com

이철우 지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민생 기(氣) 살리기 현장간담회'를 통해 확인한 코로나19에 따른 경북도 내 일선 현장의 심각한 상황을 전하고 2022년 국가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주문했다.

도정 주요현안 논의에서 신공항 건설에 따른 교통망 구축문제가 관건으로 제시됐다.

이 지사는 9월 중에 발표 예정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북구미IC ~ 군위JC 연결 △읍내JC ~의성IC 확장 및 성주 ~대구간 고속도로 신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비수도권 교통인프라 사업은 인구소멸 등의 측면에서 현재수요만 보면 사업성이 부족한 경우 많다"며 "그러나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관점에서 지방 교통 인프라를 바라봐야 하고 실제 도로․철도망이 지역발전 효과로 이어지기까지 국가에서 수도권보다 더 많은 재정지원을 해줘야 지역이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지난달 국가 광역철도 선도 사업지구로 선정된 '대구경북선' 건설비에 지방비 부담을 낮추고 예상되는 운영손실비 분야에 국가의 재정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제도 개선에 국회의원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10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국힘 지역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철우 지사와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경북권 국회의원들이 2022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다짐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1.09.10 nulcheon@newspim.com

이날 협의회에서 2022년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구미하이테크밸리 임대전용 산업단지 지정 등 주요 핵심사업 80개가 제시됐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남부내륙철도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지역의 열악한 교통여건 개선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대형 SOC 분야는 반드시 해결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경~김천간 내륙철도는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 중 유일하게 추진되지 못한 사업으로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심의가 확정된 만큼 국비 확보에 공동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또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그린산단 시범사업 △와이드밴드갭 GaN 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의성군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등 미래성장 동력과 탄소중립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지사는 "방역 상황 장기화에 따른 도민 피로감 상승,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사회 전반의 신 양극화 현상 등으로 국가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코로나 위기 극복과 디지털․저탄소 시대에 대비한 미래형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경북은 항상 꿋꿋한 기개와 하나된 마음으로 여러 어려움에 현명하게 대처해 온 저력이 있는 곳이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거 포함될 수 있도록 도민들과 당원들이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 지사를 비롯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최근 여성 최초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정재 의원,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로 위촉된 이만희 의원 등 국민의힘 경북권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