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檢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 대선행보에 영향 줄 것" 51.2%

기사입력 : 2021년09월14일 08:27

최종수정 : 2021년09월14일 08: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0대 이하 "영향 줄 것" 과반…60세 이상 42.6%
TK·PK 제외한 전국 응답자 "영향 줄 것" 더 많아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판도에 '블랙홀'로 작용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국민들은 과반수 이상이 윤 후보의 대선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검찰 고발사주 의혹에 따른 윤석열 후보의 대선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51.2%가 "그렇다"고 대답한 반면, "그렇지 않다"는 대답은 39.6%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52.1%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40.2%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여성은 50.3%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본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39.1%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자가 59.5%로 가장 많았으며, 18세 이상 20대가 55.0%로 뒤를 이었다. 60세 이상은 유일하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응답자가 46.7%로 영향을 줄 것이란 응답자(42.6%)보다 많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50대 이하에서는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이 많은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답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인천, 충청·강원, 전라·제주에서는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았다.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았다.

특히 전라·제주 지역 응답자 가운데 67.9%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51.8%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해 대조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1%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