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계측기 제조 업체 위승그룹(3393.HK)이 대규모 입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위승그룹은 당사가 지분을 100% 보유한 멕시코 자회사가 멕시코 연방 전력 위원회로부터 지능형 전력계량기(AMI) 100만 대와 2억 6000만 위안 규모의 설비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8월 27일 위승그룹의 브라질 자회사는 전력계량기 100억 대와 1억 위안에 해당하는 설비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후 3시 7분(현지시간) 위승그룹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1% 오른 2.740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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