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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중국증시종합] 리튬이온배터리 섹터 약세 주도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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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3거래일째 하락
리튬이온배터리株 무더기 하한가
상하이·선전 거래액 42거래일째 1조 위안선

상하이종합지수 3607.09 (-49.13, -1.34%)

선전성분지수 14258.13 (-278.18, -1.91%)

창업판지수 3128.84 (-71.56, -2.24%)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6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 내린 3607.09포인트를 기록하며 3600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선전성분지수는 1.91% 하락한 14258.13포인트로, 창업판지수도 2.24% 떨어진 3128.8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4785억 위안으로 42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웃돌았다.

해외자금은 유출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30억 1400만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그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억 4600만 위안이 순유입됐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31억 6000만 위안이 순유출됐다.

섹터 중에서는 리튬이온배터리 섹터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약세를 주도했다. 대표적으로 강봉리튬(002460), 천제리튬(002466), 국태국제그룹(002091), 서장주봉자원(600338), 서장광업개발(000762) 등 20개에 육박하는 종목이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당국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가격의 지나친 인상을 지적한 것이 해당 섹터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린 '2021 세계친환경차회의(WNEVC)'에서 공업정보화부(공신부)의 신궈빈(辛國斌) 부부장(차관)은 "현재 중국의 친환경차 비용이 여전히 높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리튬·코발트·니켈 등 핵심 원료 보장과 가격 상승 압력에 직면해 있다"면서 "공신부는 관련 부처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원료 자원 보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폭증으로 리튬 등 핵심 원료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중국 내 산업용 수산화리튬 평균 가격은 톤(t)당 14만 8000위안(약 2690만 원)으로 이달 초 대비 21.98%, 작년 동기 대비로는 171% 가까이 폭등했다.

이외에도 염호리튬 개발, 희토류, 유기실리콘, 태양광 테마주 등이 큰 폭의 조정을 받았고 비철금속, 반도체, 전력, 증권, 부동산, 석유, 보험, 은행 등 섹터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농업·목축·어업 섹터는 두드러진 강세를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효명주식(曉鳴股份·300967), 신희망그룹(000876), 남성안적소(600299)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서부목축업(西部牧业·300106)이 9% 이상, 가옥식품(佳沃食品·300268)이 8% 이상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해당 섹터에 대한 잇단 정책 호재가 주가 상승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농업농촌부는 유관 부처와 함께 당국의 농촌진흥 전략 이행을 위해 농산물 창고보관 및 신선도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 물류시설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돼지고기 수매·비축에 나섰다는 소식도 호재가 됐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7개 지방정부에서 이미 돼지고기 수매·비축을 실시하고 있거나 곧 관련 조치를 개시할 예정으로, 각지의 수매·비축 물량이 현저히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인 가을·겨울철과 중추절·국경절 황금연휴 도래에 따른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도 점차 오를 것으로 전망, 돼기고기값 안정을 위한 조치 시행도 예고했다.

이밖에도 주류, 식품음료 등 섹터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원증권(中原證券)은 단기적으로 상하이종합지수가 소폭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창업판 시장은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으로 석유·화학공업, 에너지 전력 및 신소재 등 업종은 신중히 접근하고, 중기적으로는 계속해서 저평가된 우량주에서 투자 기회를 살필 것을 권유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9월 16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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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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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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