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대규모 테크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을 위해 이승건 토스 대표가 직접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다.
17일 토스는 채용 웹사이트를 열고 엔지니어링, 데이터, 인프라, 보안, 디자인 등 37개 포지션에서 1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대규모 테크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토스] 최유리 기자 = 2021.09.17 yrchoi@newspim.com |
채용 과정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내달 7일 마감하며 1차 직무 인터뷰, 2차 문화 적합성 인터뷰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발표한다. 각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는 3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채용에는 이승건 대표가 라이브 방송으로 직접 인재 모시기에 나선다. 이 대표는 토스의 비전과 목표, 팀의 성장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개인 커리어의 발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현업 담당자들이 채용 과정과 일하는 방식, 비전 등을 안내한다.
이 대표는 "토스에 합류하면 2000만명의 사용자의 일상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며 "세상에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고 가슴 뛰는 일을 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