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과학이 재밌다…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체험 프로그램 인기

기사입력 : 2021년10월24일 18:13

최종수정 : 2021년10월24일 18:13

사이언스 방탈출·5G 체험·대덕특구 랜선투어 '눈길'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직접 체험을 하면서 과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오는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리는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치고 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대전컨벤션센터 내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가상현실(VR)을 체험하고 있다. 2021.10.24 rai@newspim.com

먼저 방탈출게임과 과학을 접목한 '사이언스 방탈출-기초과학체험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주어진 재료 및 자료 등을 통해 스스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숨겨진 글자를 찾거나 전선이 끊긴 뮤지플레이어에 주어진 재료로 전기회로를 완성하는 등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7개의 방을 탈출해야 한다.

사전예약을 해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대전컨벤션센터 내 행사장에서 한 아이가 멀티학습기를 이용하고 있다2021.10.24 rai@newspim.com

KT 5G 체험존에서는 메타버스 혼합현실(MR) 기반의 디지털 뉴딜 기반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젝터, 스크린을 통한 실감미디어 프로그램 'KT 리얼큐브', 자율주행 무게감지 기능을 탑재한 서빙로봇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DR. 로봇랜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첨단 교육 로봇을 통한 STEAM 및 코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슈팅게임존 등 놀이형 체험으로 남녀노소 손쉽게 즐길 수 있다.

ETRI 부스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1.10.23 memory4444444@newspim.com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과학체험존도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원 경주로봇 만들기,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 공모전, 한국화학연구원 화학놀이터 등 12개 출연기관이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연구기관 랜선투어도 진행된다.

미국, 영국, 태국, 인도네시아 4개팀이 참가하는 국제과학교류전(USASEF)과 미디어 아트체험도 축제기간 펼쳐진다.

세계과학문화포럼, 대전영재페스티벌, X-STEM(과학자 토크박스) 등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