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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당심' 윤석열 vs '민심' 홍준표…운명 가를 마지막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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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는 5일 최종 대선 후보 선출
홍준표, 대구·부산 찾아 당심 잡는다
윤석열, 광주행 향방은…'득이냐 실이냐'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내년 3·9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견고한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한 마지막 지지호소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당심에선 윤석열 후보, 일반 민심에선 홍준표 후보가 앞선다는 평가가 대부분인 가운데 누가 최종 후보로 선출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홍준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지난달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일대일 맞수토론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15 photo@newspim.com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열고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1일부터 2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뒤 3일과 4일에는 책임당원 자동응답(ARS) 전화 투표와 함께 4개 여론조사업체에서 일반 시민 각 1500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다.

최종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로 선출한다. 특히 최종 당원 투표 비중이 50%를 차지한다는 점을 눈여겨 봐야 한다. 앞선 두 차례 예비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비중이 각각 20%, 30%였던 점을 고려해봤을 때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기싸움도 더욱 치열해졌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윤 후보는 당심에서, 홍 후보는 민심에서 앞선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홍준표 후보는 당심 잡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홍 후보는 이날 대구 수성못 상화시비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홍 후보는 오는 2일에는 부산역광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와 부산을 연달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홍 후보 측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누가 선출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까봐야 아는 것 아니겠나"라며 "다만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민심에서 홍 후보가 앞선다는 결과가 나온다. 당심도 결국 민심을 따라가지 않겠는가"라고 전했다.

홍 후보 역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 "당원들은 당협위원장을 안 따라간다. 다 자율투표를 할 것"이라며 "윤 후보 측 사람들은 국회의원 수, 당협위원장 수를 가지고 승리한다고 확신하는데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탄탄한 당심을 바탕으로 민심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후보 캠프에는 수많은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까지 포진했다. 튼튼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당원 투표에서 우위를 점한 뒤 일반 민심까지 포섭하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후보 역시 국민의힘 당내 경선이 종료된 만큼 지지호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만, '전두환' 발언 논란으로 계획했던 광주행은 미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당초 윤 후보가 당내 경선 일정을 마무리하고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캠프 내에서는 1일 또는 2일 광주 방문을 계획했으나, 미뤄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윤 후보가 광주 방문을 미루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그는 "윤 후보가 광주를 갔을 때 계란을 맞을지, 환영을 받을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나"라며 "일반 국민 투표는 3~4일간 진행된다. 만약 윤 후보가 광주에서 좋지 않은 대우를 받았을 경우에는 투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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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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