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사상 최고치
FOMC 회의 2일 개시
[서울=뉴스핌]
◆ 시황
▲ 주가
- 미 증시 3대 지수 나란히 사상 최고치
실적 낙관론 지속하며 강세 유지
다우 3만5913.84, S&P 4613.67, 나스닥 1만5595.92
- 기업 실적 긍정론 주가지지
S&P500 기업 중 80%가 시장 예상 웃도는 성적표
모간스탠리 "주가 강세 이달 후반까지 지속"
▲ 외환
- 달러, FOMC 앞두고 하락
미 동부시간 4시 기준 달러인덱스 0.25% 내린 93.89
- 시장은 연준이 오는 3일 테이퍼링 발표 전망
규모는 월 150억달러, 내년 6월 완료 예상
- 유로화 달러 대비 0.35% 상승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0.23% 약세
▲ 채권
- 미 국채금리, 테이퍼링 결정 앞두고 상승
10년 만기 국채금리 0.8bp 상승한 1.564%
30년물 2.3bp 오른 1.963%, 2년물 1.0bp 상승한 0.505%
- 시장은 테이퍼링보다 인플레에 대한 연준의 기조 변화 여부에 촉각
연준이 금리인상 시점 앞당길 경우 국채 금리 상승세 재개
- 최근 급속히 진행된 커브 플래트닝은 잠시 주춤
5년물과 30년물 스프레드는 77.9bp로 확대
▲ 유가
- OPEC+ 생산량 유지 전망에 상승세 지속
12월물 WTI 0.48달러(0.6%) 상승한 배럴당 84.05달러
12월물 브렌트유 0.86달러(1.03%) 상승한 84.58달러
- OPEC+ 11월 4일 생산량 논의 예정
하루 40만 배럴 생산량 유지 전망
- 원유 공급 부족 겨울에도 지속될 가능성
미 에너지부 장관 "최근 유가 급등은 OPEC의 카르텔 탓"
◆ 증시 주요 뉴스
▲ BofA "브렌트유, 내년 중순 120달러 육박할 것"
- 석유 수요가 공급 앞지르고 화석연료 공급에 대한 투자 둔화
"유가 100달러 시대가 멀지 않았다"
- 수요는 급등하고 있지만 정제 설비 능력 제한적
"내년 유가 상승세 더욱 가파를 것"
▲ 반도체 몸값 '천정부지' 지금 베팅해도 안 늦었다...전략은
- WSJ "반도체 부족 날로 악화"
내년 말까지 상황 개선 어렵다 진단
- 반도체 ETF가 뉴욕증시 앞지르는 수익률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스(SOXL) 연초 이후 수익률 53%
프로셰어 울트라 세미컨덕터스(USD)도 연초 이후 57%를 웃도는 고수익
▲ "연준, 이번 주 테이퍼링 발표 예상...주가 영향은 제한적"
- 미 연준, 2~3일 FOMC 후 테이퍼링 개시 발표 예상
이르면 이달 중순 시작 전망
- 이번 FOMC 회의서 주목할 대목은 크게 3가지
테이퍼링 발표
테이퍼링에 관한 지침 및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함의
인플레에 대한 연준의 관점 변화
- 전문가들 "테이퍼링 자체가 주가에 주는 영향은 적을 것"
테이퍼링은 이미 가격에 반영된 재료
미국 경제는 순항하고 있고 실적은 호조를 유지
현재 주가 강세 추세는 계속될 것
goldendo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