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아프리카TV, NFT 품고 고공행진...외국인은 왜 팔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일 신고가 아프리카TV, 11월 들어 29.1% 급등
광고매출 개선+NFT사업 확장 모멘텀
JP모간 4개월간 34만주 매도, 비중 3%p ↓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9일 오후 1시3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아프리카TV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광고매출 성장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뤄낸데 이어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뛰어들면서 모멘텀에 탄력이 생겼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팔자에 나서고 있어 주가가 꼭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 다만 아직까진 펀더멘탈과 무관한 단순 차익실현 움직임이란 쪽에 무게가 실린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프리카 TV의 주가는 이날 장중 24만91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달 들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10월말 종가(19만3000원) 대비 29.1% 뛰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아프리카TV 주가 추이[캡쳐=키움증권 HTS] 2021.11.09 lovus23@newspim.com

아프리카TV 주가는 지난 6월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광고사업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탔다. 그간 아프리카TV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시청자가 스트리밍 BJ에게 선물하는 '별풍선'(사업보고서에는 '기부경제선물'로 표시)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과하게 높았던 탓에 다소 소외된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2분기부터 광고매출 비중이 20% 수준으로 올라오자 시장에선 밸류에이션을 재평가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회사는 3분기 광고매출이 전 사업부에서 두드러지게 성장했다. 3분기 전사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5% 증가한 71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중 광고 매출은 145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05.6% 증가한 수준. 올해 3월 도입한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AAM)으로 신규 광고주가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약 두 달간 조정을 받던 주가가 다시 탄력을 받은 시점은 NFT, 메타버스 사업 확장 선언이었다. 아프리카TV는 이달 3일 회사는 NFT 거래 플랫폼인 AFT마켓을 개설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으로 소유권을 강조함으로써 다른 토큰에 의해 대체 될 수 없는 고유성을 띠고 있다. 현재 AFT에서는 BJ를 캐릭터화한 아바타 3개, VOD 10개가 매물로 올라와 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12월 런칭될 예정인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인 '프리블록스'에서 BJ아바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NFT마켓 거래 상품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JP모간 등 외국계 투자자들은 비중 축소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JP모간은 지난 8월 아프리카TV 보유비중을 8.87%에서 7.85%로 1.02%p 줄였다. 이후에도 장내 매도를 거듭해 11월 4일 기준 비중을 5.88%로 1.97%p 축소했다. 4개월 간 34만4499주를 순매도해 비중을 3%p 가량 줄인 셈이다.

시장에선 외국계의 비중 축소 움직임에 대해 차익실현이라는 의견이 많다. 김한솔 교보증권 연구원은 "외국계의 의도를 명확히 알 순 없지만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보인다. 앞서 JP모간이 아프리카TV의 주식을 5% 이상 대량 보유하고 있었고 최근 주가가 NFT 테마를 타고 급등하자 비중 조절에 나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내년에도 광고매출을 중심으로 이익 개선이 관측되는 만큼 주가의 우상향 추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중간 광고인 '쉬는시간'과 2개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멀티뷰'을 런칭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유저 참여형 광고 '애드벌룬', 라이브 중간광고 '쉬는시간',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AAM' 등 아프리카TV의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내년도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에 나섰다. 삼성증권은 아프리카TV의 내년 영업익 추정치를 1155억원에서 1229억원으로 6.4% 상향했으며 DB금융투자는 1154억원에서 1305억원으로 13.1% 높였다. 한국투자증권도 종전 1120억원에서 1320억원으로 17.6%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 역시 1322억원에서 1419억원으로 6.5% 높였다.

전문가들은 최근 급등세에도 여전히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놓여있다는 평가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존 PER 24배에서 높아진 성장에 따른 프리미엄 25% 적용해 30배로 상향한다"며 "높은 이익 성장세와 글로벌 피어들의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했다.

김한솔 연구원은 "회사가 내년에도 광고매출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기 때문에 최소한 30~40%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광고매출을 계속 늘려가고 있기 때문에 플랫폼 사업자로 재평가 받고 있는 국면이고 카카오나 네이버 등 피어그룹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