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이대남 정조준…"여성가족부, 성평등가족부로 바꿔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성 남성 간 갈등 원인, 경쟁의 격화가 근본 원인"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하고 성별임금격차도 해소해야"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되는 것처럼, 남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도 옳지 않다"며 "여성가족부를 평등가족부나 성평등가족부로 바꾸고 일부 기능조정을 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사람은 차별당하지 않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는 모든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1.08 photo@newspim.com

그는 "정치의 중요한 책무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을 이루는 것"이라며 "여성 남성 간 갈등 원인을 둘러싸고 여러 논란이 있는데 저는 (이를) 저성장으로 인한 기회총량 부족, 그로 인한 경쟁의 격화가 근본 원인이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그런데 일부 정치권과 언론이 이런 본질은 제쳐두고 약자간의 갈등, 젠더갈등으로 문제를 확대하고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며 "정치권이 문제해결에 집중하지 못하고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결국 문제해결의 단초는 성장회복을 통해 기회총량을 늘이는 것에 있다"며 "전쟁이 되어버린 경쟁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성장회복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여전히 우리 청년층과 여성에게 결혼과 출산, 육아는 큰 부담"이라며 "모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 실제 삶에 분명히 체감되는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일·가정양립을 위한 남녀 육아휴직 확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자하고, 돌봄 노동자의 처우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별임금격차는 2020년 기준 31.5%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심각하다"며 "남성이 100만 원 받을 때 여성은 68만 5천원을 받습니다. 또한 여성노동자 중 22.9%가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 남성 11.3%에 비해 너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별임금공시제 도입 등을 통해 공공기관, 사기업에서 성별임금격차를 해소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채용에서의 성차별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남양유업 사태처럼 육아휴직 후 퇴사를 종용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2018년 금융감독원 감사에서는 일부 은행의 채용성차별 비리실태가 드러나기도 했다. 여성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하는 단계에서부터 차별당하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여성의 정치참여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정치권에서도 노력하고 있지만 21대 국회의 여성 비율은 19%에 불과하다. EU등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비율이라 정부와 정당이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