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텐센트(0700.HK)가 중국판 틱톡(TikTok)인 더우인(抖音)의 개방형 플랫폼에 대한 접근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텐센트는 "자사의 합법적인 저작권 콘텐츠와 창작 도구를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2차 창작물 제작을 촉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창작자가 텐센트를 넘어 전 세계 제3자 플랫폼에 좋은 콘텐츠를 편리하게 업로드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13시 43분(현지시각) 기준 홍콩증시에서 텐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오른 492.0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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