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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정부 선도 10개국 모여 코로나 이후 회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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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디지털 네이션스 장관회의 온라인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8차 디지털 네이션스(Digital Nations) 장관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네이션스는 2014년 한국, 영국, 에스토니아 등 5개국을 창립 회원국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 디지털정부를 선도하는 국가들이 모여 디지털정부의 지속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열린다.

/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영국이 의장국을 맡아 주관하는 올해 회의는 '열린사회의 디지털정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이며 가치 중심적인 혁신'을 주제로 열리며, 10개 회원국에서 장관급 인사를 비롯한 대표단 7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회복과 사회적 현안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정부 역할을 논의한다. 내년에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는다.

특히 이날에는 디지털 기반 정책참여, 개인 맞춤형 생애주기 서비스, 탄소중립과 디지털정부, 디지털 접근성 및 포용성 확보 등에 대해 온라인 전문가 포럼이 진행된다.

18일 장관회의에서는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생활 밀착형 행정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국민비서, 더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위한 모바일 신분증, 공공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기반 행정 등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 장관은 "정부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 등 가치 중심의 혁신을 이루는 디지털정부를 만들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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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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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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