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자동차 개소세 인하 내년 6월까지 연장…최대 143만원 절세효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업계 반도체 수급난 고려...6개월 더 연장
주문 이후 출고기간 3~7개월 감안해야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이 시기 전까지 차량을 인도받는 소비자들은 최대 143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신차 출고 시기가 늦어지는 탓에 개소세 인하의 일몰 시기도 미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금년말 종료 예정이었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조치를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승용차 개소세는 차를 인도받아 등록할 때 내는 세금으로 크게 세가지로 구성된다. 승용차 공급가액의 5%가 붙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개소세액의 30%), 부가가치세(공급가액과 개소세, 교육세를 모두 합한 값의 10%) 등이다. 개소세를 인하하면 개소세와 연동된 교육세와 부가가치세 모두 인하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정부는 꺼진 소비를 회복시키기 위해 자주 개소세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최대 143만원의 세금을 깎을 수 있다. 정부는 개소세 인하 한도를 최대 100만원으로 설정했는데, 이를 계산하면 개소세 100만원과 교육세 30만원, 부가가치세 13만원 등을 모두 합쳐 최대 143만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11.23 yooksa@newspim.com

다만 개소세 인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내년 6월 전까지 차량을 인도받아야 한다. 개소세는 구매 계약을 한 시점이 아니라 차량을 인도받는 시점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만약 올해 차를 구매했더라도 내년 6월이 지나고 차량을 받게 되면 원래의 세율인 5%를 적용받게 된다. 

정부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개소세 인하의 일몰 시기를 6개월 늦췄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수급난에 빠지면서 완성차 출고도 평년보다 늦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신차를 구매했더라도 실제 차량을 받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려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반도체 부족 때문에 차량이 출고되기까지 3~7개월 걸리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급 부족 요인을 감안해 개소세 인하를 한차례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승용차 개소세를 70% 인하했다. 같은해 7월부터는 인하폭을 30%로 좁혀 올해 6월까지 유지하기로 했으나 종료 시기를 올해 연말까지로 연장했다. 그런데 이를 내년 6월까지 다시 한번 더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차량을 구매했지만 내년 상반기에 차량을 받는 소비자들도 개소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감면 한도는 100만원으로 정해 고급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들도 최대 143만원까지만 세금을 깎을 수 있다. 홍 부총리는 23일 "올해 차량을 구입했으나 내년 상반기에 차량이 출고되는 소비자들도 그 구입비용을 절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eEV 트렌트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기아자동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