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가 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 발굴과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티몬과 손을 잡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30일 오후 시정회의실에서 장윤석 ㈜티몬 대표와 지역우수제품 온라인 판매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11.30 news2349@newspim.com |
시는 30일 오후 시정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장윤석 ㈜티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우수상품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티몬은 온라인 플랫폼 분야에서 축적된 운영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머스 사관학교를 설립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상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나갈 뿐만 아니라 유통 채널 다각화에 필요한 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역 소상공인에게 디지털커머스 판매활성화를 위한 필수 교육과정도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시기에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티몬의 상생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콘텐츠커머스에 큰 강점이 있는 티몬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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