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제주여성연대 공동포럼..."성매매 피해 청소년 지원 강화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제주여성인권연대가 '제주지역 청소년 성매매 현황과 지원방향'에 관한 공동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포럼은 제주지역의 성매매 피해 청소년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이화진 연구위원이 '제주지역 성매매 피해 청소년 실태와 정책과제' 발표를 했고 이어 제주아동․청소년지원센터 '반짝' 최순영 팀장이 "제주지역 성매매 청소년 피해사례와 지원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제주여성인권연대 공동으로 펼친 '제주지역 청소년 성매매 현황과 지원방향' 공동포럼[사진=제주여성가족연구원] 2021.12.01 tcnews@newspim.com

이화진 연구위원은 성매매 피해 청소년 10명과 관련기관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 결과 피해자의 적극적인 발견과 함께 자활을 비롯한 의료․심리 지원 등 피해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관련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청소년이 성매매에 유입되지 않도록 도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순영 팀장은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에서 지원한 청소년 성매매 상담사례를 소개하며 청소년 대상 성매매의 특성을 분석하고 청소년에게 맞는 지원제도를 촘촘하게 점검하고 개선해나갈 필요가 있으며,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반짝'에서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아동청소년의 성착취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토론에 참여한 인천시 아동청소년지원센터'잇다'의 이선희 센터장은 성매매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해서 긴급쉼터 운영의 필요성과 통합지원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인천시의 통합지원 시스템과 '잇다' 센터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인력부족 문제 해소와 코로나 상황에서의 감염에 관한 대응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손정아 센터장은 대전지역의 성착취피해청소년 지원 활동사례를 소개하고, 위기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그냥공방' 운영을 통하여 성매매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생계형 범죄예방과 치유를 거쳐 탈성매매 성공하는 사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제주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여성권익팀 박미정 장학사는 교육청에서는 학생대상 성폭력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고, 최근 디지털성범죄 예방 학습 자료를 제작․보급, 교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 양성평등 담당교사 직무연수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성매매에 진입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학습자료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고은실 의원은 서울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지방정부의 추가지원을 받아 인력을 충원하는 등 성매매 피해 청소년을 위한 지방정부의 지원을 강조하고 지역주도의 법적․제도적인 정비를 통하여 성매매 피해 청소년의 피해자성을 적시하고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나아가 종합적인 복지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여성권익팀 김수은 팀장은 성매매근절을 위한 통합안정망 구축과 성매매 피해자 발굴·자활·자립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여성폭력 인식 개선 및 예방활동 강화 등 제주특별자치도 성매매 근절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고, '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운영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민무숙 원장은 "포럼에서 나온 도 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서 성매매 피해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하고, 더 이상 '성매매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연구기관을 비롯하여 상담기관, 입법․행정․교육․사법 등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cnew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번주 '李 정책 슈퍼위크'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슈퍼위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공개 토론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도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한 주 동안 '나라의 곳간'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과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위한 정책 토론, 취임 1년 차 당시 점검했던 국정 과제 이행과 지적 사항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미래대응기금'으로 1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한 기금이다. 인공지능(AI) 국가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금은 국가 균형 발전과 청년 정책에도 활용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부동산 토론회가 잇달아 열린다. 14일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15일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금융',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사흘간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언급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23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다. 부동산 공급 대책의 경우 '공공 주도'와 '민간 공급'의 비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공공 주도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시장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요구도 토론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돌아온 잼플릭스…140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모두 생중계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내용은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발표되는 '2026 세제 개편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세제는 2026년도 개편안 발표 시한이 있어 늦어도 7월 말이나 8월 초는 돼야 한다"며 "세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재산권 문제라서 입법 예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라고 불렸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다르게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새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과 함께 지난해 말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정책과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7-13 09:08
사진
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