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아프리카

속보

더보기

보츠와나 "오미크론 환자 19명 중 16명 무증상...3명은 경증"

기사입력 : 2021년12월02일 14:02

최종수정 : 2021년12월02일 14:02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아프리카 남부 국가 보츠와나 보건 당국이 자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감염 환자의 대다수가 무증상이거나 매우 경미한 증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멀라 스미스로런스 보츠와나 보건부 보건국장 직무대행은 국내 오미크론 환자 19명 중 16명이 무증상이었고 나머지 3명은 "매우, 매우 경미한" 증세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감염자 19명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세계에 알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안젤리크 쿠체 박사가 지난 27일 영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증세가 델타 변이와 달리 "특이하지만, 경미하다"고 한 것과 비슷하다.

당시 쿠체 박사는 자신이 진료한 오미크론 환자들의 주된 증상이 두통과 피로감이었다고 알린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과 백신 주사기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