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삼성전자, 3일 안전 협약식 개최…산업재해 예방 결의 다져

기사입력 : 2021년12월03일 15:16

최종수정 : 2021년12월03일 15: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삼성전자 DS부문이 회사 서천연수원에서 72개 협력사 대표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3일 삼성전자는 올 한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주요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각 사별우수 사례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72개 협력사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삼성전자]2021.12.03 krg0404@newspim.com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권기섭 본부장, 삼성전자 협력사 협성회 김영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DS부문 장성대환경안전센터장, 72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작업환경 개선 우수사례 ▲작업준수도 평가 ▲위험성 평가 등 환경안전 관련 6개 부문을 심사해 18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시상했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권기섭 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최종 목표는 처벌이아니라 기업경영에 안전을 내재화하고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중대재해를 감소시키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협력사 우수사례가 산업현장에 널리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력사 협성회 김영재 회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사들이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실감하고, 자체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삼성전자 장성대 환경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협력사 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 기술노하우 전수 등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산업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협력사 CEO와 간담회를가지며 환경안전 법규 동향 등을 공유하고 있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