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6층, 총 13개 동, 794가구 규모
교통환경 우수하고 인근 명문학교 다수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대에 짓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는 ▲78㎡ 138가구 ▲84㎡ 517가구 ▲112㎡ 139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으로 책정됐다.
대우건설의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조감도<자료=대우건설> |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
대구지하철 1호선과 KTX, SRT, 동대구터미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와 SRT를 통해 창원시와 진주시, 대전광역시, 천안시, 서울시 등으로 접근하기 편하다.
주변에는 대구지방법원과 대구지방검찰청,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이 있고 대구생활문화센터와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해맞이공원, 동촌유원지 등이 근처에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효신초뿐 아니라 동부중, 동원중 등이 가깝다. 특히 대구의 명문학군인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의 배정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3~5일이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 혁신적인 설계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