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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랩스, 아제르바이잔 무역투자포럼 참가…"중앙아시아 드론 시장 진출 모색"

기사입력 : 2021년12월06일 14:01

최종수정 : 2021년12월06일 14:01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웨이브랩스가 미국에 이어 중앙아시아 드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웨이브랩스는 한국무역협회에서 개최한 아제르바이잔 무역투자포럼에 참가,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로고=웨이브랩스]

아제르바이잔 무역투자포럼은 아제르바이잔 독립 30주년 및 한·아제르바이잔 수교 30주년을 맞아 카라바흐 재건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라바흐 재건 프로젝트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 전쟁으로 인해 카라바흐 지역에서 발생한 100만여 명 규모의 실향민을 위한 재건사업으로, 석유화학 공장과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대거 추진될 예정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중앙아시아의 물류 요충지로 국내 업체가 진출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사업화하고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웨이브랩스는 이번 포럼에서 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와 사전미팅을 진행하는 등 향후 아제르바이잔 카라바흐 재건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시장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중앙아시아를 선점하고자 전략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내년부터는 싱가포르 등 글로벌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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