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8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바이오 제약 섹터가 기관의 긍정적 전망에 강세를 연출 중이다.
10시 4분(현지시각) 기준 젠스크립트 바이오테크(1548.HK)는 6%, 야오밍바이오(2269.HK)는 5%, 비바바이오테크(1873.HK)와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스(2197.HK)는 4%, 아케소(Akeso 9926.HK)는 2% 이상 오르고 있다.
중국 투자은행 중국국제금융공사는 "홍콩 증시에서 바이오 섹터는 이미 위축된 투자 심리 속에서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을 찾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책적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지 않아 시장 규모가 비교적 작은 바이오업체와 의료기기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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