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8일 현재 A주 고량주(바이주) 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하북노백간주류(老白幹酒·600559)가 7% 가까이 상승한 것 외에 영가양조(迎駕貢酒·603198), 김휘주(金徽酒·603919), 안휘금종자주류(金種子酒·600199) 모두 3%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화창(華創)증권은 연말연시 고량주 섹터 흐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염병 영향으로 내년 고량주 시장에 대한 관측이 엇갈리고 있지만 시장 상황을 볼 때 고량주 수요가 여전히 크고 재무재표 상으로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각 주류 업체의 경영 계획 및 성수기 재고량 등에 주목하면서 고량주 섹터의 연말 장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화창증권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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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