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7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바이오 제약 섹터가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블랙리스트에 중국 바이오 기업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오 제약 섹터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이랩(9688.HK)은 12%, 무석약명강덕신약개발(2359.HK)은 5%, 젠스크립트 바이오테크(1548.HK)은 6%, 야오밍바이오(2269.HK)는 2%대의 상승폭을 연출 중이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오는 16일 미국 재무부가 중국 생명공학 관련 24개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할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바 있다.
[사진 = 셔터스톡] |
gu121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