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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년 전략폰 갤럭시S '울트라' 대신 '노트'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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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울트라22에 S펜 내장해 '노트'로 이름붙일 듯
내년 전세계 삼성 스마트폰 판매량은 2.8억대 예상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 2월 언팩 행사에서 단종이 예상됐던 갤럭시노트를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 최상위 모델의 이름을 기존 '울트라' 대신 인기가 높은 '노트'라고 붙이고 내년 스마트폰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내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자체 목표치인 3억대에 소폭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갤럭시노트 브랜드 유지가 노트시리즈 충성팬을 잡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내년 삼성전자는 2억840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내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인 14억9200만대의 18%에 해당하는 숫자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제조사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변화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1.12.22 nanana@newspim.com

다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예상 판매량은 삼성전자가 세운 내년 판매 목표를 밑돈다. 삼성전자는 최근 3억대를 조금 웃도는 내년도 판매량 목표를 설정했다고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내년에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년에는 2위와의 격차가 더 좁혀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시장 및 중저가형 모델 시장에서 모두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특히 화웨이, 오포 등 중국업체의 추격이 매서워서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갤럭시S울트라22 대신 갤럭시노트22를 선보이려 하는 것도 결국 스마트폰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지난해까지 삼성전자는 상반기 갤럭시S 시리즈, 하반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해 왔지만 올해는 하반기에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갤럭시노트21 출시를 건너뛰었다. 여기에 별도 케이스에 보관하는 형태이나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1울트라가 노트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았던 S펜을 탑재하면서 갤럭시노트 단종설까지 흘러나왔다. 만약 갤럭시S22 울트라 대신 내장 슬롯에 S펜을 탑재한 갤럭시노트22를 출시한다면 기존 노트시리즈의 충성팬들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2의 내년 판매량 목표를 1000만대 이상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지난 2017년 출시된 노트8이 첫해 1030만대 팔렸고 이후에도 꾸준히 1000만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려왔다.

다만 부품 공급난 이슈는 변수로 놓여있다. 올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목표한 생산량을 채우지 못했다. 전자업계는 최소한 상반기까지는 지금과 같은 부품 공급난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한다. 공급난으로 인한 부품가격 상승이 갤럭시S22 시리즈의 출고가 인상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윤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내년 시장을 볼 때 OEM들이 원가 상승 부담을 소비자에 전가할 것이냐, 혹은 리테일에 반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마진 감소를 감내할 것이냐를 주시해야 한다"며 "마진 유지를 위해 주요 부품 스펙을 조정하는 등 여러 시나리오가 있지만 제품 라인업이나 주요 업체마다 상황이 달라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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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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