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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일차 전원회의서 내년 예산 심의...김정은은 불참

기사입력 : 2021년12월30일 07:58

최종수정 : 2021년12월30일 07:58

부문별 분과 만들어 연구...예산심의조도 조직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전원회의 3일차 회의에서 내년도 국가 사업방향과 국가예산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3일 회의가 29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3일 회의가 29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진 = 노동신문] 2021.12.30 oneway@newspim.com

신문은 "총비서 동지께서 하신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해'와 강령적인 보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해'에 제시된 투쟁방침에 따른 계획수립을 위해 2일 회의에서 부문별 분과들을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에 들어간데 이어 3일 회의에서도 이 사업을 계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원회의의 위임에 따라 둘째 의정 2021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2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해의 토의를 위한 국가예산심의조도 조직되여 문건초안연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부문별분과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전원회의에 제기할 결정서초안을 진지하게 연구토의하고 있다"며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이 분과별로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고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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