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활약 중인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이 장군엔터에 둥지를 틀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1일 "스포테이너로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이장군 선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2022.01.11 alice09@newspim.com |
이어 "이장군 선수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역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며, 카바디 라는 종목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을 발휘해 방송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선수의 좋은 모습 기대바라며,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장군은 인도 전통 스포츠인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로, 2018년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인도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는 슈퍼스타이다.
현재는 매주 일요일 방송 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뛰어난 피지컬과 수준급 축구 실력으로 에이스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이장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장군엔터테인먼트의 예능 MC 사업부에는 방송인 김성주를 비롯해 정성호, 박슬기, 개그우먼 박소라가 소속돼 있으며 스포츠 스타 사업부에는 김병헌, 김태술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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