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 조치원읍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1일 화재 발생했다.
- 1429세대 정전과 수도 중단으로 주민 불편 빚어졌고 10명 구조했다.
- 시는 재난본부 가동해 숙소·생필품 지원하고 복구 착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 조치원읍 한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단지 전체 정전이 빚어지는 등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분쯤 조치원읍 도원로 일원 한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약 1시간 36분 만인 오후 9시 3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가 잇따르며 총 6건, 10명이 구조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전기실 케이블이 소실되면서 해당 아파트 1429세대 전체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고 수도 공급까지 차질을 빚으며 주민 불편이 크게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75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과 인명 구조를 병행했다. 화재 직후 한전 통보와 함께 현장 대응이 이뤄졌으며 엘리베이터 갇힘 구조는 이날 밤 10시 36분쯤 모두 완료됐다.
세종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을 긴급 소집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상황 관리와 주민 지원을 병행했다.
시는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임시 숙소를 마련하고 주민 대피를 지원했으며 생필품을 긴급 제공했다. 아울러 이동식 화장실 설치와 공공시설 개방 조치도 시행했다.
수도 공급 중단에 따라 생수 3300개가 긴급 지원됐으며 시는 수도 시설 복구를 2일 오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력 복구는 한전과 협력해 진행 중이나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은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