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르포] '제로탄소 태양도시', 타이저우 하이링구 신에너지 꿈 향해 무한 질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탄소피크 탄소중립이 집햑된 산업단지
국내외 친환경 우량 기업 경쟁적 입주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30년 탄소 피크, 2060년 탄소 중화'.

중국이 목표하고 있는 탄소 저감 목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탄소 피크와 탄소 중립이 경제 사회 발전 과정의 일대 변혁이다"며 "중국은 저 탄소 발전을 기반으로 한 생태 문명 건설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이 저탄소 발전을 강조하면서 중국에서는 신에너지 친환경 분야가 가장 뜨거운 투자 대상으로 부상했다. 

장쑤(江蘇)성 타이저우(泰州) 하이링(海陵)구 신에너지 산업 단지. 코로나19 산발적 확산으로 불안감이 여전한 2021년 12월 16일, 뉴스핌 기자가 찾은 이곳 산업 단지는 중국의 친환경 생태 녹색 발전의 비전을 집약해 놓은 곳이었다.

신 에너지 산업 단지 전시룸은 국제 산업 박람회 전시장 처럼 커다란 규모에 각종 테마와 기업 별 친환경 경영 활동을 소개하고 있었다. 이곳 안내원은 타이저우 하이링구 신에너지 단지는 산학련 일체화로 제조와 응용, 플랫폼에서 우세를 발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타이저우 하이링구 산업 단지는 '태양속의 도시 프로젝트'를 앞세워 '탄소 제로'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양광 산업 체인망이 집적돼 있고 태양광 분야 프론티어 기업과 기술 선도 기업들이 촘촘히 연결돼 공고한 산업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장쑤성 타이저우시의 하이링 태양광 산업 전시관 전경. 이곳에서 타이저우가 추진하는 '제로 탄소, 태양 도시'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  2021년 12월 16일 뉴스핌 촬영.    2022.01.14 chk@newspim.com

"타이저우시 신에너지 산업 단지는 2010년에 건립됐어요. 총면적은 30.9 평방킬로미터에 달합니다. 타이저우시가 중점 육성하는 신에너지 특색 산업 단지입니다". 산업 단지 책임자는 이렇게 개요를 설명한 뒤 태양광 전지 연구및 공장과 동력및 저장 전지, 신에너지 장비 제조 등에 특화된 단지라고 소개했다.

단지 내를 둘러보다 보니 룽지고빈 등 중국 증권시장에서도 신에너지 태양광 분야 간판 기업으로 이름을 날리는 기업들이 다수 이곳 단지에 입주해 있었다. 룽지고빈 외에도 진넝(錦能), 이다오 신에너지(一道新能源), 하이요우웨이(海优威) 등 친환경 분야 업계 선발 기업들 상당수가 이곳 하이링구 신에너지 산업 단지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2020년에도 하이링구 산업단지는 방역 활동에 철저를 기하면서 기업 유치를 비롯한 일상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친 환경 분야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열을 올렸다.

그동안 신에너지 분야 중국 10강 기업들이 앞다퉈 하이링구 친환경 산업 단지 입주를 위해 문을 두드렸다. 룽지고빈과 이다오신에너지 업계의 대표적인 스타 기업들이 진입했다. 산업 단지는 2021년 하이링 선전 산업 단지 공동 투자 설명회를 개최해 중국 안팎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장쑤성  타이저우 친환경 신에너지 태양광 기업 이다오신넝위안 공장에서 종업원들이 태양광 기판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12월 16일 뉴스핌 촬영.   2022.01.14 chk@newspim.com



2021년 기준 타이저우 하이링구 친환경 산업 단지는 태양광 기업 23개 사를 유치, 총 147억 위안에 달하는 투자 실적을 올렸다. 단지내 산업 공급망 체계의 실현율은 95%로 높아졌다.

하이링구 친환경 단지는 중국 '쐉탄(2030년 탄소 피크와 2060년 탄소 중립)' 목표를 선도해 나가는 지역중 한 곳이다. 하이링구 단지는 2023년 태양광 전체 산업 체인 규모를 400억 위안 규모로 늘리고 국가 목표 보다 5년 빠른 2025년까지 탄소 배출 총량을 최대치에서 감소세로 줄이겠다는 내용의 신 단계 목표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도시 도처에 태양광이 환하게 비추고 집집 마다 탱양광 전기를 사용한다. 사람들은 태양광으로 더 안락한 일상 생활을 누린다'. 타이저우시 관계자는 이날 시내 음식점에서 뉴스핌 기자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타이저우 태양광 도시 실현 목표와 비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타이저우 하이링구는 '태양속의 도시 거실'이라는 태양광 응용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태양 도시'는 제로 에너지 저 탄소 도시를 건립하는 친 환경 신에너지 프로젝트다. 타이저우 시 관계자는 태양 속 도시, '제로 탄소' 도시 건립 프로젝트에 총 5억 달러가 투입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장쑤성 타이저우 하이링구 산업단지 원내 전경. 2022.01.14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