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최근 강세를 지속했던 밀키트(반조리 식품) 테마주가 14일 장 막판에 약세로 전환했다.
현지시간 14시 52분경 안정식품(603345)이 6% 이상의 낙폭을 기록 중이고 화천호텔(000428), 천미앙주(千味央廚·001215)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뚜렷한 악재 없이 연이은 상승에 따른 피로감에 조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해증권(國海證券)은 밀키트는 중국 식품 산업 세부 업종 중 성장세가 가장 빠른 업종이라며, 향후 5년 연평균 15%의 성장세를 유지하며 2026년 시장 규모가 4000억 위안(약 75조 원) 넘게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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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