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1일 현재 A주 고량주(바이주) 테마주들이 강세를 연출 중이다.
천홍백화점(天虹股份·002419)는 10%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영가양조(迎驾贡酒·603198)와 커우즈양조(口子窖·603589) 각각 4%, 5%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연초부터 고량주 테마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온 가운데, 하락세가 점차 둔화하면서 후속 장세를 기대해 볼 만 하다는 게 다수 기관의 분석이다.
한편, 중국주류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중국 전국 양조업계 규모 이상 기업의 술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5406만 8500리터로 나타났다. 다만 고량주 생산량은 715만 6300리터로 동기 대비 0.5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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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