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학원, 체육시설, 어린이집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면서 26일 하루 만에 660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이는 24일 344명, 25일 542명, 26일 660명으로 사흘 연속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남도는 27일 0시 기준 확진자 660명이 증가해 2만55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양산시 225명, 창원시 180명, 김해시 96명, 거제시 54명, 진주시 47명, 거창군 15명, 사천시 10명, 합천군 10명, 밀양시 5명, 함양군 5명, 창녕군 4명, 고성군 4명, 함안군 2명, 통영시 1명, 남해군 1명, 하동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11명, 조사중 159명,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66명, 양산 소재 학원 관련 3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1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11명, 거제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10명,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5명, 창원 소재 회사(7) 관련 3명, 창원 소재 의료기관(6) 관련 3명,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2명, 김해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1명 등 지역감염 654명이며 해외입국 6명이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41명이 증가해 집계 466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해외유입 163명, 국내감염 303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40명, 진주시 71명, 통영시 13명, 사천시 13명, 김해시 88명, 밀양시 12명, 거제시 34명, 양산시 31명, 함안군 5명, 창녕군 24명, 고성군 2명, 남해군 4명, 하동군 5명, 산청군 14명, 거창군 9명, 합천군 1명이다.
양산 확진자 225명 중 7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9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1명은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다.
65명은 양산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43명이다. 36명은 양산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양산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86명이다.
창원 확진자 180명 중 78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5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며, 7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이며, 1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10명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지금까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2명은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확진자다. 지금까지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확진자 37명이다.
1명은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이다. 1명은 창원 소재 회사(7)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창원 소재 회사(7) 관련 확진자는 38명이다.
3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6) 관련 확진자이다. 지금까지 창원 소재 의료기관(6)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1명은 양산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김해 확진자 96명 중 58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5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8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1명은 김해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김해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55명이다.
거제 확진자 54명 중 2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4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9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 1명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1명은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이다. 1명은 양산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이다. 11명은 거제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거제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누적 32명이다.
거제시 방역 당국은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방역을 완료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체육시설은 2월 2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진주 확진자 47명 가운데 3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5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2명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다.
거창 확진자 15명 가운데 1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사천 확진자 10명 중 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합천 확진자 10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밀양 확진자 5명 중 3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누적 57명이다.
함양 확진자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녕 확진자 4명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은 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이다.
고성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함안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남해 확진자 1명과 하동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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