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31일 저녁부터 설날인 1일 사이 경기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시작돼 밤 9시쯤 서울에도 눈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광명시에 눈내리는 모습. 2022.01.181141world@newspim.com |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쯤 중부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수도권 등 경기도 지역에 1일 오전까지 최대 7㎝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
경기도 포함 중부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린 눈이 5센티미터 이상 될 것으로 예보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밤부터 설날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눈과 추운 날씨가 예상돼 외출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및 운전시 감속운행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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